허니웰, 공급망 붕괴로 올해 매출 전망 86.5억달러 → 84.7억달러 하향

대니얼 오 2021. 10. 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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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웰이 세계적인 공급망 붕괴로 연간 매출을 86억5000만달러에서 84억7000만달러로 에상치를 낮췄다.

이 기간 허니웰의 순매출액은 전년도 78억5000만달러에서 84억7000만달러로 늘었지만, 당초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86억5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허니웰은 공급망 붕괴의 원인과 최근 수급이 어려워진 부품 부족으로 가장 큰 사업 부문인 항공우주 부문의 생산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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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허니웰이 세계적인 공급망 붕괴로 연간 매출을 86억5000만달러에서 84억7000만달러로 에상치를 낮췄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날 허니웰 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 발표를 보도했다.

이 기간 허니웰의 순매출액은 전년도 78억5000만달러에서 84억7000만달러로 늘었지만, 당초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86억5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복합기업인 허니웰은 개인 소비자에서부터 주요 기업 및 정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용, 소비자 제품, 엔지니어링 서비스, 다양한 고객을 위한 항공우주 시스템을 개발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업 영역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허니웰은 공급망 붕괴의 원인과 최근 수급이 어려워진 부품 부족으로 가장 큰 사업 부문인 항공우주 부문의 생산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마존 등 고객이 사용하는 자동화 장비 사업에도 역시 전자부품 부족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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