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배도환 "15kg 감량..전에는 강호동 닮아" (골든타임)

최희재 2021. 10. 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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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도환이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배도환은 최근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도환은 "여기 계신 분들이 제 옛날 모습이 어떻다는 걸 잘 알고 계시지 않나. 원래는 94kg이었는데 지금은 79kg가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배도환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며 "강호동 닮지 않았냐. 얼굴이 완전히 동그랗고 네모난 모습이었다. 사진 보고 저도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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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배도환이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 타임'에는 배도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도환은 최근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도환은 "여기 계신 분들이 제 옛날 모습이 어떻다는 걸 잘 알고 계시지 않나. 원래는 94kg이었는데 지금은 79kg가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배도환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며 "강호동 닮지 않았냐. 얼굴이 완전히 동그랗고 네모난 모습이었다. 사진 보고 저도 놀랐다"고 말했다.


배도환은 다이어트 계기에 대해 "한창 살쪘을 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그랬더니 당화혈색소가 높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도환은 "내일 모레면 60대인데 정신이 번쩍 들더라. 이대로 가면 건강도 작품 활동도 끝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을 뺐다. 당뇨약도 끊고 보시는 것처럼 건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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