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임원 공모..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3명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입력 2021. 10. 22. 1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시설관리공단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합천군은 21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1명) 및 비상임이사(3명) 등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한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원 후보자 자격 및 심사기준 등을 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군청 전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시설관리공단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합천군은 21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1명) 및 비상임이사(3명) 등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한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원 후보자 자격 및 심사기준 등을 확정했다.

임원 후보자 지원 기한은 25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세부적인 내용은 합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교수, 전문 경영인, 4급 이상의 전직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응모자에 대해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통한 면밀한 검토 후 임원 후보자를 임명권자인 합천군수에게 2배수로 추천하게 된다.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인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인수 인계 절차 및 시설물 시험가동을 거쳐 같은 해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상테마파크, 정양레포츠공원, 하수처리장, 폐기물 소각장 등 공공시설물을 관리하게 된다.

문준희 군수는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초대 이사장과 이사의 직무수행 능력이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의 승패와 바로 직결된다"며, "군민 모두가 원하는 임원을 추천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