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애넷맘 정미애 가족 되고파, 다 귀염둥이들" (브래드PT&GYM캐리)[종합]

김현정 입력 2021. 10. 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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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PT&GYM캐리'의 MC 김숙이 다둥이 엄마 정미애 가족을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내가 왜 운동 프로에 캐스팅됐지 생각했다. 그런데 '그래 운동만 잘하고 타고난 몸만 있으면 일반 사람들은 어떻게 이해하겠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같이 평범하게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운동도 했다가 다시 요요도 와보고 여러 실패를 한 사람들이 다시 모여 건강한 운동법을 배우는 게 '브래드PT&GYM캐리'의 기본 원칙이 아닐까 싶었다. 나도 이번 기회를 빌려 정말 건강한 몸을 갖고 싶더라. 아직까지 '내가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을 10kg을 빼겠다'는 식의 목표는 없지만 건강하게 무리하지 않은 다이어트는 누구라도 하고 싶을 거다. 이번 기회로 도전을 해볼까 했다"라며 MC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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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브래드PT&GYM캐리’의 MC 김숙이 다둥이 엄마 정미애 가족을 언급했다.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브래드PT&GYM캐리’가 오늘(22일) 오후 8시에 뚜껑을 연다.

‘브래드PT&GYM캐리’는 ‘건강,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들에게 운동 정기 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 PT(운동, 음식 등)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이다.

자타공인 건강 마니아 코미디언 김숙, 모델 이현이,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MC를 맡았다. 트로트 가수 정미애,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심하은 부부, 배우 현우가 건강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2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브래드PT&GYM캐리' 제작발표회에서 정미애는 "끊임없이 도전하다 '브래드PT&GYM캐리'까지 도전장을 내민 슈퍼맘이다"라고 소개했다.

정미애는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아이들과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활동량도 없고 아이들과 집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하는 운동이 없을까 생각했다. 마침 '브래드PT&GYM캐리'를 만났다. 너무 좋더라. 아이들도 부모도 좋고 다 같이 재밌게 하는 시간이 되겠다 싶어 도전했다"라며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정미애는 "아이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이 방송을 하면서 관심이 많아지더라. 엄마, 아빠가 뭘 하고 있는 것에 관심이 많아졌고 같이 참여하려는 마음이 많아졌다. 분위기 자체가 조금 달라졌다"라며 아이들도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숙은 "정미애는 인생 프로그램을 만났다. 집안의 매력이 200% 보인다. 이 집에 놀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가족이 다 오픈되는데 다 귀염둥이, 매력둥이들이다. 이 가족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너무 화목해 보인다"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내가 왜 운동 프로에 캐스팅됐지 생각했다. 그런데 '그래 운동만 잘하고 타고난 몸만 있으면 일반 사람들은 어떻게 이해하겠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같이 평범하게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운동도 했다가 다시 요요도 와보고 여러 실패를 한 사람들이 다시 모여 건강한 운동법을 배우는 게 '브래드PT&GYM캐리'의 기본 원칙이 아닐까 싶었다. 나도 이번 기회를 빌려 정말 건강한 몸을 갖고 싶더라. 아직까지 '내가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을 10kg을 빼겠다'는 식의 목표는 없지만 건강하게 무리하지 않은 다이어트는 누구라도 하고 싶을 거다. 이번 기회로 도전을 해볼까 했다"라며 MC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김숙은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가 굉장히 많다. 너도 나도 도전하는데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많은 선생님들이 맞춤형을 만들어준다. 결혼 하고 아이 낳고 살 찐 것과 그냥 살이 찐 건 다르다. 여기에 맞춰주니 어떤 게 맞는지 깨우치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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