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교정시설 유치준비위원회 '추진위원회'로 전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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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 교정시설 유치준비위원회(위원장 장석태)는 22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 교정시설 유치 준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체회의는 지난 8월 24일 결정된 '태백 교정시설 조성 예타 면제 선정'에 따라 태백시로부터 그동안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듣고 본격적인 교정시설 조성에 따른 위원회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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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체회의는 지난 8월 24일 결정된 '태백 교정시설 조성 예타 면제 선정'에 따라 태백시로부터 그동안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듣고 본격적인 교정시설 조성에 따른 위원회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전체회의는 태백시로부터 교정시설 관련 추진 경과 등을 듣는 과정부터 시작되었으며, 향후 기존의 유치 준비위원회를 추진위원회로 전환하는 부분에 대한 논의로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앞으로 교정시설 조성에 따라 지역 인재 채용 및 지역 물품 구매 등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의 관철을 위한 법무부와의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도 논의되는 등 궁극적으로 본격적인 교정시설 조성을 대비 추진위원회로서의 현실적 역할과 향후 방향성을 재정립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류태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석태 태백 교정시설 유치준비위원장은 “이제 교정시설 유치에서 더 나아가 태백에 맞는 태백형 교정시설의 본격적인 조성을 위하여 교정시설 추진위원회를 통해 시민을 대표하여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발로 뛰면서 태백시와 함께 더 좋은 교정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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