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 개최..육상종목 360명 학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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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1회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를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제30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회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는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육상, 수영, 체조 등 기초종목을 개최하며, 이번에는 육상종목만 공주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다.
이에 교육청은 기초종목에 대한 장기적 지원으로 학교운동부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 선수를 지속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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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1회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를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제30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회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는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육상, 수영, 체조 등 기초종목을 개최하며, 이번에는 육상종목만 공주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다.
수영과 체조는 추후 일정이 확정되면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체육인재 인증서가 수여된다.
충남교육청 기초종목(육상, 수영, 체조) 운동부 학생 수는 2019년 440명에서 2020년 427명, 2021년에는 384명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이에 교육청은 기초종목에 대한 장기적 지원으로 학교운동부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 선수를 지속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학교운동부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충남교육청은 102회 전국체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제1회 충남체육인재선발대회로 학교체육과 학교운동부가 더 단단해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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