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계 샛별' 최준석, 김병현에 "도와달라" 애원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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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계의 샛별' 최준석이 김병현에 도움을 애원해 그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김병현의 절친한 후배인 전 프로야구 선수 최준석이 출연한다.
이대호, 김태균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 거포 타자인 최준석은 키 187cm, 몸무게 130kg의 거구로, 이날 김병현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그를 본 출연진들은 "씨름 선수 아니에요?"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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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먹방계의 샛별' 최준석이 김병현에 도움을 애원해 그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김병현의 절친한 후배인 전 프로야구 선수 최준석이 출연한다.
이대호, 김태균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 거포 타자인 최준석은 키 187cm, 몸무게 130kg의 거구로, 이날 김병현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그를 본 출연진들은 "씨름 선수 아니에요?"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최준석은 마치 도장 깨기를 하듯 라면과 스테이크 11인분에 메밀 국수와 전병까지 차례로 박살내는가 하면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 네 개까지 숨돌릴 틈도 없이 순삭시켰다고 전해진다.
여기에 여전히 배가 차지 않은 최준석이 야식까지 추가로 주문하자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먹다가 하루가 끝났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이처럼 현주엽에 버금가는 야구계 먹보스의 등장에 궁금증과 기대감이 수직 상승되고 있다.
한편, 김병현의 광주 숙소까지 따라간 최준석은 김병현에게 "도와주세요"라고 간절히 애원했고 처음에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일축하던 김병현도 그의 절박한 사정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과연 그가 광주까지 찾아온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또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먹방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신인 최준석의 첫 등장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24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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