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데뷔 첫 솔로 콘서트 오프라인 관람권 예매 시작

황지영 입력 2021. 10. 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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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위너 강승윤의 데뷔 첫 솔로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11월 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YG PALM STAGE - 2021 YOON: PASSAGE'는 지난 3월 솔로 정규 1집 'PAGE'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드디어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자리다.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 무대 매너, 악기 연주는 물론 빼어난 퍼포먼스 실력,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까지 고루 갖춘 강승윤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특히 강승윤은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아이돌 최초 6연속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위너의 메인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탁월한 역량을 증명했다.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할 이번 콘서트의 오프라인 관람권은 거리두기 좌석제에 따라 정해진 수량에 한해 마감될 예정이라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강승윤은 솔로 콘서트 타이틀 'PASSAGE'를 두고 "저의 지난 음악 생활과 걸어온 길을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라며 "여러 장르를 선보이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랜만에 팬분들에게 제 음악을 들려드리고 함께 뛰어놀 생각을 하니까 너무 설레고 신난다"며 들뜬 모습을 보여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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