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성시경, 신동엽 뺨치는 깐족 콩트 연기로 웃음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성시경이 생일 선물로 받은 1만 원 상품권의 진실을 확인하고 싶은 한 사연자의 질문에 현명한 솔루션을 내놓는다.
오늘(22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사연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4MC와 게스트 윤박이 한 사연을 읽고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인생 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에서 갓 입사한 한 직장인의 사연이 소개된다. 생일날 회사 팀원들이 선물로 준 봉투 속에 10만 원 혹은 5만 원이 아닌 1만 원 상품권이 들어있던 것. 이 금액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은 사연자를 위해 4MC와 윤박은 각자의 참신한 솔루션을 나눈다.
먼저 성시경은 "질문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다"라며 물어보라는 것에 한 표를 던진다. 그러면서 "막내답게 귀엽게 물어볼 수 있다. 약간의 진지함만 섞여도 아웃된다"라고 의견을 덧붙인다.
반대 관점인 윤박은 "다음 팀원의 생일이 오면 그때 확인해보면 된다"라고 지금 문제를 일으킬 필요 없이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는 생각을 피력한다. 이용진도 "다른 팀원의 생일이 됐을 때 인당 3000원 아래로 하자고 할 수도 있다"라며 윤박의 말에 동의한다.
그러자 성시경은 "열어 봐요. 과장님! 난 만 원 받았는데?!"라며 즉석 상황극을 시작한다. 회사 막내로 빙의한 그의 깐족 콩트에 현장이 웃음으로 가득 찬다. 이어 "커피를 돌린다. 상품권 만 원 주신 거에 돈 조금 보태서 샀다"라고 말하면 된다며 지혜롭게 상품권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윤박은 이를 듣고 "만 원 받았는데도 감사할 줄 안다고 생각할 것 같다"라며 마음을 바꾼 가운데, 과연 성시경은 모두를 설득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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