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지역 축산 경쟁력 제고..한우농가 사료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우량한우 생산 및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사료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올해말까지 한우 20두 이하 소규모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TMR 및 TMF 사료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기철 군 축산정책담당은 "불안정한 한우가격과 사료비 등 생산비 부담으로 한우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한우 농가들의 생산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우량한우 생산 및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사료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어린송아지 골격발달과 생육촉진을 위한 조사료(티모시 외 3종)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말까지 한우 20두 이하 소규모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TMR 및 TMF 사료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내 축산 농가는 총 250개 농가로 이중 한우 2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150개 농가로 집계되고 있다.
박기철 군 축산정책담당은 “불안정한 한우가격과 사료비 등 생산비 부담으로 한우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한우 농가들의 생산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생 “계약 의무 위반” vs 대학 “소송 부적격”…‘의대 증원’ 소송 향방은
- 尹-이재명 29일 오후 2시 용산서 만난다…“의제 제한 없어”
- 의대 교수들 “기한 넘겨도 받아준다니…교육부, 입시 편법 조장”
- 꿀벌 집단실종, 주범은 ‘사양벌꿀’?…대통령실도 주목했다
- 생명 지키는 ‘보루’인데…무너지는 중환자실
- 민희진 이틀째 하이브 폭로…바뀐 여론에 외신도 관심
- 尹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
- 경찰,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추가 압수수색…의협 “정치보복”
- 금감원 “대형 GA 불완전판매 집중 검사…운영실태 평가도 공개”
- 게임업계 ‘구조조정’ 카드가 불러올 나비효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