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주상면, 연이은 출생 소식으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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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주상면(면장 김진식)에 연이은 출생 신고가 이어졌다.
면은 사회 전반에 걸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상면 이장협의회(회장 신칠식), 주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종환)와 함께 주상면에 주소지를 둔 신생아 출생 신고자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 및 상품권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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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주상면(면장 김진식)에 연이은 출생 신고가 이어졌다.
농촌 사회 고령화로 인해 시골에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요즘, 지난달 주상면 넘터에 거주하는 전인환 씨 부부가 건강한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도동에 거주하는 이희문 씨 부부도 이달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해 다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면은 사회 전반에 걸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상면 이장협의회(회장 신칠식), 주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종환)와 함께 주상면에 주소지를 둔 신생아 출생 신고자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 및 상품권을 선물하고 있다.
이 같은 시책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은 물론 자녀 양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고 살기 좋은 주상 만들기를 위해 시행하게 됐다.
김진식 주상면장은 "연이은 아기의 출생으로 인해 기쁨도 두 배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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