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여성편력 심했다"..소속사, 대학동문 폭로글에 "사실 무근"

장수정 2021. 10. 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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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를 향한 추가 폭로글이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22일 솔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선호의 대학 동문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폭로 글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는 K배우 대학동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전 남자친구인 K배우가 낙태를 종용하고, 동료 배우들의 험담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폭로글이 게재됐고, K배우로 김선호가 지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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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낙태 종용 폭로에 이어
대학 동문도 "선한 이미지에 속지 말라" 주장

배우 김선호를 향한 추가 폭로글이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22일 솔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선호의 대학 동문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폭로 글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tvN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는 K배우 대학동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K배우에 대해 "대학교 재학 시절, 술 좋아하고 클럽 좋아하고 지금처럼 여성편력도 매우 심했다. 또한 자존심이 강한 성격 탓인지 매우 욱하는 면이 많았다. 작품 활동할 때 다른 사람이 자기와 의견이 맞지 않으면 동료에게 눈을 크게 뜨고 욕을 하며 주먹질을 하려 했다. 싸움을 말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덩치가 큰데다가 화가 나면 눈이 돌아서 주체를 하지 못하는 그의 행동에 모두가 무서워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졸업앨범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K배우의 선하고 좋은 이미지에 속지 말아 달라"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전 남자친구인 K배우가 낙태를 종용하고, 동료 배우들의 험담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폭로글이 게재됐고, K배우로 김선호가 지목된 바 있다. 이에 김선호가 해당 내용에 대해 인정하며 사과를 했었다. 이 논란으로 김선호는 KBS2 '1박 2일'을 비롯해 출연을 앞두고 있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각종 루머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 9월 김선호와 소속사의 계약이 만료됐다는 보도에 이어, 한 네티즌은 김선호가 현 소속사를 나가려고 했으며, 이에 소속사가 김선호의 약점을 터뜨렸다고 주장을 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현재 김선호와는 1년 이상 계약 기간이 남았고, 재계약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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