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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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안의면(면장 전일옥)은 지난 21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전상군경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안의면 임내마을 김모씨 등 전상군경 사망자 유족 총 4가구를 면장 및 담당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부착해 애국지사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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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안의면(면장 전일옥)은 지난 21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전상군경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안의면 임내마을 김모씨 등 전상군경 사망자 유족 총 4가구를 면장 및 담당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부착해 애국지사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유족들은 "행정에서 직접 명패를 달아주어 너무 뜻깊고 명패를 보고 다시 한번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게 됐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후손으로써 더욱더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전일옥 안의면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이렇게 평화와 자유를 누릴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 유가족의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우리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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