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전소민 "러블리즈 이미주, 연기하는 내 본업 멋있다고 칭찬"

황수연 2021. 10. 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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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이 러블리주 이미주가 드라마를 보고 연락을 해왔다고 말했다.

22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희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편 매년 단막극을 선보여 온 KBS 2TV '드라마 스페셜'은 올해 90분 편성의 TV 시네마 4편과 단막극 6편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희수'는 22일 오후 11시 25분 첫 방송되며, TV 시네마 4편은 방송일보다 2주 앞서 웨이브와 Btv에서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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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소민이 러블리주 이미주가 드라마를 보고 연락을 해왔다고 말했다. 

22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희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상열PD, 배우 전소민, 박성훈이 참석했다.  

TV 시네마의 첫 작품인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희수'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 전소민은 "많은 분들이 친근한 이미지로 저를 생각해 주시지 않나. 같은 맥락의 역할과 작품을 해보는 것도 좋지만 오히려 직업적으로도 이미지로도 분리를 시키고 싶은 마음이 컸다.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기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희수'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동료 중에는 이미주 씨가 연락이 오긴 했다. 언니 본업하는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다고 칭찬해줘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년 단막극을 선보여 온 KBS 2TV '드라마 스페셜'은 올해 90분 편성의 TV 시네마 4편과 단막극 6편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 'TV 시네마'는 한국 사회의 현실과 미래를 담은 신선한 소재를 각기 다른 형식에 담아내며 실험적인 스토리로 풀어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희수'는 22일 오후 11시 25분 첫 방송되며, TV 시네마 4편은 방송일보다 2주 앞서 웨이브와 Btv에서 선공개된다.

사진 = K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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