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군민 에너지복지 증진에 앞장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입력 2021. 10. 22. 14:25 수정 2021. 10. 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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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송읍 청운리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시행한다.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LNG) 보급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LPG저장탱크 및 배관 설치로 안정적이고 저렴한 LPG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LPG배관망 구축사업으로 청송읍 청운리 마을 150여 가구에 청정연료인 LPG가스가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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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읍 청운리 마을 150여 가구 LPG 배관망 구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청송군이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송읍 청운리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시행한다.

경북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 마을 전경 사진 = 청송군 제공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LNG) 보급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LPG저장탱크 및 배관 설치로 안정적이고 저렴한 LPG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송군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청송읍 소재지(월막1·2리, 금곡1리)에 군단위 LPG배관망을 준공했으며, 지난해는 청송읍 송생리와 진보면 광덕1리에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예산 15억 원(도비 1.35억, 군비 12.37억, 자부담 1.37억)을 투입해 연말까지 배관 5,456m와 LPG저장시설 16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LPG배관망 구축사업으로 청송읍 청운리 마을 150여 가구에 청정연료인 LPG가스가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주민들의 연료사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리성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연료인 LPG가스 사용으로 청정 자연의 도시 ‘산소카페 청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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