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강보합..3018선까지 오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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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후 2시3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4%(1.35포인트) 상승한 3008.68을 기록했다.
기관의 매수세가 강보합으로 이어졌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 대비 0.29%(2.85포인트) 상승한 996.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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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후 2시3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4%(1.35포인트) 상승한 3008.68을 기록했다. 3000선에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는 이날 오후 12시30분 3018.70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관의 매수세가 강보합으로 이어졌다. 기관은 156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7억원, 950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철강금속의 낙폭은 2.11%로 가장 컸다. 이어 전기가스업(-1.49%), 비금속광물(-1.29%), 보험(-0.94%), 운수창고(-0.82%) 등 순이었다. 종이목재(3.95%), 통신업(2.50%), 의약품(0.84%), 전기전자(0.71%), 유통업(0.18%) 등 순으로는 상승했다.
강세를 나타낸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다수다. SK하이닉스의 상승폭은 2.60%로 가장 컸다. 이어 삼성SDI(1.94%), 삼성바이오로직스(1.38%), LG화학(1.36%), 셀트리온(0.69%), 현대차(0.48%), 기아(0.48%), 삼성전자(0.43%) 순이었다. NAVER(-0.85%), 카카오(-0.39%) 순으로는 하락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 대비 0.29%(2.85포인트) 상승한 996.55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9분 1000.15까지 오르는 등 다시 1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비교적 거세다. 외국인은 92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583억원, 13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지수는 엇갈렸다. 출판·매체복제의 상승폭은 1.24%로 가장 컸다. 이어 디지털콘텐츠(1.19%), 인터넷(1.11%), 오락·문화(1.08%), IT S/W & SVC(1.06%) 등 순으로 올랐다. 정보기기(-1.38%), 운송장비·부품(-1.18%), 금속(-1.05%), 건설(-0.83%), 운송(-0.80%) 등 순으로는 떨어졌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엇갈렸다. 카카오게임즈의 상승폭은 5.25%로 가장 컸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1.15%), 셀트리온제약(1.07%), CJ ENM(0.99%), 에코프로비엠(0.85%) 순이었다. 에이치엘비(-2.28%), 위메이드(-1.84%), 엘앤에프(-1.26%), SK머티리얼즈(-0.36%), 펄어비스(-0.28%) 순으로는 하락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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