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기, '통증의 풍경' 출연→백지원과 선후배 호흡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이신기가 KBS '통증의 풍경'에 출연한다. 

이신기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22일 "이신기가 22일 디지털 개봉 후 11월 5일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통증의 풍경'에 기이한 살인 사건을 쫓는 광숙의 후배 강형사로 출연해 강렬한 열연을 펼친다"라고 전했다. 

'통증의 풍경'은 올해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 TV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한 동네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살인사건을 쫓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작품이다. 안내상, 길해연, 백지원, 차순배 등 탄탄한 배우들의 출연과 흥미진진한 고퀄리티 추적 스릴러로 기대를 모은다.

떠오르고 있는 현대 사회의 문제 '고독사'를 위장한 연쇄살인사건 이야기로, 이를 밝히기 위해 한 신부와 형사가 사건의 진상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강렬한 스릴과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신기는 극 중 윤광숙(백지원 분)이 속한 강력반 후배 강형사로 분해 광숙을 도와 기이한 살인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연극, 뮤지컬, 음악극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아올린 이신기는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비서관', '메모리스트' 복수의 화신 '문용강'으로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 인기리에 종영한 '런 온'에서는 극 중 서단아(최수영)의 얄미운 이복오빠 서전무 서명민으로 분해 감칠맛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출연작마다 몰입감을 선사해 온 이신기가 '통증의 풍경'에서는 어떠한 열연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통증의 풍경'은 22일 웨이브와 BTV를 통해 선 공개된다. 이후 11월 5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이알이엔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