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부모님과 떠난 첫 伊 여행 그리워" (어나더 레코드)[종합]

이창규 2021. 10. 22.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나더 레코드' 신세경이 첫 여행과 향수를 일으키는 공간에 대해 언급했다.

'어나더 레코드'는 타인과 함께하는 낯설고 특별한 경험들을 통해 진짜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배우 신세경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어나더 레코드' 신세경이 첫 여행과 향수를 일으키는 공간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전 영화 '어나더 레코드'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신세경과 김종관 감독이 참석했다.

'어나더 레코드'는 타인과 함께하는 낯설고 특별한 경험들을 통해 진짜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배우 신세경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신세경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이 있느냐는 질문에 "굉장히 많다. 어릴 때 살던 동네라던가 초등학교 근처 공간들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면서 "요즘에는 여행 가기가 힘든 상황이다보니 여행을 다녔던 시절이 생각이 많이 난다. 그 중에서 여수 여행을 갔을 때 행복한 기억이 많아 여수가 떠오른다"고 답했다. 그는 "여수 밤바다에 '여수 밤바다' 노래가 정말 많이 들리더라. 돌림노래처럼 많이 들려서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신세경은 "예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이탈리아를 간 적이 있다. 처음이다보니 계획에 빈틈도 있고 고생도 많이 했다"면서 "그런데 여행을 즐기고 있는 당시도 즐거웠는데, 돌아와서 생각이 많이 나더라. 부모님이 그 시절만 이야기하면 너무 그리워하신다. 첫 여행이 기억이 많이 남는다"고 일화를 전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세 가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강아지를 포함한 가족들과 친구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소중하다"고 답했다. 그는 "저는 혼자서는 못 살 것 같다. 그래서 같이 무언가를 공유하는 이들이 필요하다"면서 "재밌는 경험을 할 때도 혼자서 하는 것보단 함께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김종관 감독은 "혼자있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대조를 이뤘다.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어나더 레코드'는 28일 seezn(시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seez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