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3기 몰표녀 정숙 "전입신고급 호감, 심쿵했다" [포인트:컷]

황수연 2021. 10. 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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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3기 솔로남녀가 희비가 교차하는 첫 데이트를 예고했다.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7일 방송되는 16회를 앞두고 예고편을 통해 심장까지 짜릿해지는 첫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3인의 솔로남녀들은 첫 공식 데이트를 앞두고 '극과 극' 표정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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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3기 솔로남녀가 희비가 교차하는 첫 데이트를 예고했다.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7일 방송되는 16회를 앞두고 예고편을 통해 심장까지 짜릿해지는 첫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3인의 솔로남녀들은 첫 공식 데이트를 앞두고 ‘극과 극’ 표정을 내비친다. 먼저 영수가 “나와 데이트 갈래요?”라고 씩씩하게 외치자, 곧바로 이어진 장면에서 정숙이 매우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죄송해요”라고 사과하는 것. 이어 영자는 무언가 반전 상황을 목격한 듯 “근데 이거 너무 잔인하다”라며 탄식한다. 반면 영숙과 정자는 밝고 쾌활한 웃음을 터뜨리며 핑크빛 기운을 내뿜는다.

그런가 하면,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0표 굴욕’을 맛봤던 몇몇 솔로남들은 예고편에서도 씁쓸한 상황을 맞는다. 데이트 선택을 받지 못해 숙소에 남게 된 솔로남들끼리, “도원결의 해요”라며 잔을 부딪히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3기에서 전무후무 ‘몰표녀’로 미친 존재감을 뽐낸 정숙은 예고편에서도 밝은 모습이다. 정숙은 “거의 ‘전입신고’급으로 호감을 표현해주셔서 ‘심쿵’ 했다”는 속마음을 털어놔, 벌써부터 공식 커플이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연 1기에서 결혼까지 골인한 ‘불도저’ 영철처럼, 정숙을 향해 ‘전인신고급’ 대시를 한 솔로남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SOLO’는 연이어 결혼 커플이 탄생한 1기, 2기에 이어 더 뜨겁게 불타는 로맨스 대장정의 3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기부터는 모델테이너 송해나가 새로운 MC로 합류, 더욱 화끈하고 치열한 ‘극사실주의 연애 리얼리티’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나는 SOLO’ 16회는 27일(수)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PLUS‧NQQ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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