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들을 위한 축제 풍성..온라인으로 만나요

입력 2021. 10. 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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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동작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동작청년, 청춘톡톡!’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지역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의의가 있다.

관내 거주 또는 대학교 재학‧졸업생으로 구성된 청년축제 기획단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축제는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먼저 29일(금), 동작명소 영상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청년들의 동작구 명소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30일(토)에는 ▲청년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하는 청년정책 상담콘서트 ‘토닥토닥 청년상담소’ ▲여행을 주제로 한 사연을 소개하고 영화 OST를 공연하는 ‘따.따.따.(여행따라 영화따라 음악따라)’ ▲청년들의 음악공연 및 토크쇼인 ‘동작 청년 어워드’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청년 주거를 위한 온라인 토크 콘서트 - 내가 살 집, 아는 것이 힘이다!’를 진행한다. 동작구 거주 청년이나 동작구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24일까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콘서트는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계약 전후 체크할 사항 ▲주거 복지 제도 ▲청년 전세대출·공공임대주택 ▲공유 주거 형태 등 청년들이 집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구만의 특화된 일자리, 주거, 창업 등 청년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동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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