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원들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찾아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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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임시회 회기 중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20일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등 주요시설 4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공공시설 및 공사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 및 진행 상황을 점검, 추진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들을 검토하는 등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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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제247회 임시회 회기 중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20일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등 주요시설 4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공공시설 및 공사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 및 진행 상황을 점검, 추진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들을 검토하는 등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계획됐다.
오전에는 중랑천 일대 파크골프장, 제방 특화사업 현장과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를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 주민 건의사항을 전달, 이용률 증가와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효율적 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에서는 건물 규모와 입주인원 대비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지역 일대 주차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중교통 활용, 입주시설 차량 제한 등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광장동 다목적공공복합시설과 아차산 어울림광장 및 동행숲길을 찾아 현황 보고를 비롯해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 시설 전반을 돌아보며 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박삼례 의장은 “주요 사업 전반을 살피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현장점검에서 제기된 문제 및 건의사항 등이 사업 현장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의회가 되겠다”며“소통과 협치로 구정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광진구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을 처리한 후 제247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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