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레코드' 신세경 "혼자서는 못 살 스타일, 공유하는 삶 좋다"

조연경 2021. 10. 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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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22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어나더 레코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어나더 레코드'는 모두가 아는 신세경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로 10월 28일 공개된다. 〈사진제공=SEEZN〉

신세경이 사람 신세경의 취향과 평소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T OTT 플랫폼 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김종관 감독)' 기자간담회에서 신세경은 "신세경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강아지들도 포함해 가족, 친구들, 함께 일하는 동료들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신세경은 "나는 혼자서는 못 살 것 같다. 누군가와 같이 무언가를 공유하는 것이 좋다. 좋은 것을 보고 누릴 때에도 혼자 하는 건 감흥이 덜 한 스타일이다. 놀랐을 때 같이 놀라고 재미있는 것도 함께 재미있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도전의 키워드로 소개 될 '어나더 레코드'에 대해서는 "내가 겁이 많고 도전을 즐기는 타입이 아니다. 원래 안전한 것을 추구하는데 이번 작품은 '아 이런 도전은 해봐도 괜찮겠다, 해봐도 좋구나'라는 생각을 가르쳐준 작품이다"고 진심을 표했다.

'어나더 레코드'는 모두가 아는 신세경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서촌을 배경으로 신세경의 시선을 따라가며 펼쳐지는 정겨운 일상, 그리고 신세경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28일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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