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레코드' 김종관 감독 "신세경에 대한 호기심 느꼈다"

이창규 2021. 10. 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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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레코드' 김종관 감독이 신세경을 첫 번째 주자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전 영화 '어나더 레코드'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신세경과 김종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어나더 레코드'는 타인과 함께하는 낯설고 특별한 경험들을 통해 진짜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배우 신세경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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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어나더 레코드' 김종관 감독이 신세경을 첫 번째 주자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전 영화 '어나더 레코드'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신세경과 김종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어나더 레코드'는 타인과 함께하는 낯설고 특별한 경험들을 통해 진짜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배우 신세경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날 김종관 감독은 "'지붕뚫고 하이킥'을 굉장히 열심히 봤었다. 개인적 추억도 많은 드라마였다. 이후에도 '뿌리 깊은 나무'나 '육룡이 나르샤'도 다 봤고, 영화 '타짜2'에서도 배우의 매력을 느꼈다. 그래서 꼭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다큐멘터리를 함께 하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에 대한 다큐멘터리이고, 다큐멘터리라는 건 거짓말을 하면 안되니까 제가 그 배우의 매력과 장점을 느껴야 했다. 신세경 배우가 연기도 하지만 유튜브도 하시지 않나. 그래서 제가 신세경이라는 배우에게 가진 호기심이 있었다. 일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 본인이 사람이 행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노력을 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있었다. 그 모습을 다큐로 다룬다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실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어나더 레코드'는 28일 seezn(시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seez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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