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벽력' 맨유, B.페르난데스 '다리 절뚝거렸다' (英매체)

신인섭 입력 2021. 10.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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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2일(한국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훈련 중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리버풀전 출전이 의심스럽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또한 부상이 의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유 이적 이후 치러진 모든 대회에서 92경기에 출전해 44골 3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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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리버풀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22일(한국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훈련 중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리버풀전 출전이 의심스럽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오는 25일 리버풀과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맨유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침체된 분위기이지만, 지난 21일 아탈란타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우승 경쟁에 있어 리버풀전은 중요한 경기다. 하지만 맨유는 이미 라파엘 바란과 마커스 래시포드가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상태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또한 부상이 의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워밍업 훈련을 위해 캐링턴으로 갔으나 오후가 되자 다리를 심하게 절뚝거렸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에게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지난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찬스 생성 9회, 결정적 기회 창조 3회, 도움 1개 등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유 이적 이후 치러진 모든 대회에서 92경기에 출전해 44골 31도움을 기록 중이다. 만약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다면 제시 린가드, 반 더 비크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AFP/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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