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경력 첫 6실점' 무리뉴 "내 책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감독 경력 1008경기 만에 첫 6실점 패배를 당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는 2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되/글림트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C조 3차전 맞대결에서 1-6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무리뉴 감독은 감독 경력 1008경기 중 처음으로 6실점 참패를 당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감독 경력 1008경기 만에 첫 6실점 패배를 당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는 2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되/글림트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C조 3차전 맞대결에서 1-6로 대패했다. 로마는 이날 주전 선수들 대부분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AS로마는 경기 초반 두 골을 내줬지만, 한 골을 만회하며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 4골을 연달아 실점하며 1-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무리뉴 감독은 감독 경력 1008경기 중 처음으로 6실점 참패를 당하게 됐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던 시절 바르셀로나에게 0-5 패, 첼시 시절 토트넘에게 3-5 패를 당한 이후 첫 대량 실점이다.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내가 이 라인업으로 경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책임은 내가 진다"라며 "나는 추운 날씨에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로테이션을 하려는 좋은 의도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항상 베스트일레븐으로 경기를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주전과 로테이션 자원의 선수 사이에 질적으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위험했다. 그래도 더 나은 결과를 기대했다. 하지만 내가 말했듯이, 그들을 선택한 것은 나이기 때문에, 내 책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S로마는 이날 패배로 2승 1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C조 2위로 내려앉았다. 로마에게 승리를 거둔 보되/글림트가 2승 1무(승점 7점)로 조 선두에 올랐다. 지난 18일 세리에 A에서도 유벤투스에게 패한 로마는 오는 25일 나폴리를 만나 분위기 반전을 노릴 예정이다.
사진=AS로마 공식 홈페이지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연, 브라탑 입고 찍은 파격 사진 공개
- '미스맥심' 이하니, 아찔한 각선미로 BMW 섹시 세차
- '미성년자 불륜 스캔들' 유명 배우, 이혼 후 또 열애 발각
- 마동석, ♥예정화와 美 행사 동행..졸리에게 소개도
- [인터뷰] "김선호 때리는 장면, 모두에게 충격"
- KBS 신입 女아나운서, 파격 오프닝 공연…에스파 변신→카리나도 응원 [KBS 연예대상]
- '탄핵 찬성' 이승환, 구미공연 취소 압박에도 티켓 매진 임박…"보수단체 감사"
- 23기 광수, 열애 공개했지만 누리꾼 불신…지인 "연애 안 쉬어" [엑's 이슈]
- 안정환의 꿈, 손흥민이 해낸다! '핵폭탄급' 이적 개봉박두…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 [단독] 전유진 "어른들 원망에 경연 트라우마도…이제 두렵지 않아요" (인터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