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독립영화상 후보

이종길 2021. 10. 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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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고섬 어워즈 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인생 패배자로 낙인이 찍힌 성기훈을 연기했다.

상금 456억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해 목숨을 걸고 극한 게임을 벌이는 배역이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그믐 동안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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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연기상 두고 이선 호크·안야 테일러 조이 등과 경쟁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고섬 어워즈 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발표된 후보명단에 따르면 '더 굿 로드 버드'의 이선 호크, '퀸스 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 '더 화이트 로투스'의 제니퍼 쿨리지 등과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고섬 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 31년 역사의 시상식이다. 매년 뉴욕에서 열린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인생 패배자로 낙인이 찍힌 성기훈을 연기했다. 상금 456억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해 목숨을 걸고 극한 게임을 벌이는 배역이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그믐 동안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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