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그룹, 창립 12주년 메타버스 행사 '슴씨타운' 화제

명순영 2021. 10.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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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더타운으로 사옥 일대를 구현해 비대면 창립기념 행사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메타버스 공간에서 '슴씨타운'을 개최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슴씨는 '에스엠씨(SMC)'를 활용한 이름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사옥 인근인 강남구청역과 선정릉역 일대를 구현한 슴씨타운을 조성했다.

구현된 사옥에는 각 부서의 주요 인원을 디테일을 강조했고, 루프탑에는 시상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슴씨마켓과 장터에서는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고, 임직원이 직접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형식적인 창립기념일이 아닌 일주일 간 행사가 진행돼 모든 임직원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다.

더에스엠씨그룹은 뉴미디어 대행·제작 사업이 주력인 디지털 콘텐츠기업이다.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대에 맞춰 메타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구석연구소'와, MZ세대의 핵심 트렌드를 연구하는 '이십세들'과 같은 자체 IP 플랫폼을 구축했다. '보고쿡', '피피픽' 등의 자체 D2C 브랜드로 D2C 커머스에서도 자리매김해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브랜드 메세지를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세일즈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하고, 혁신적인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연구하는 게 목표"라며 "변화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맞춰 미래지향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명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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