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샤인머스켓 전국적 인기..맛과 향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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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청포도 샤인머스켓이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4~20일까지 전국 이마트 70개 지점에서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상주시는 샤인머스켓 재배량 전국 1위, 포도 수출량 경북 1위를 차지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포도 생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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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4~20일까지 전국 이마트 70개 지점에서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상주시와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샤인머스켓(1.5kg) 3만5000상자가 판매돼 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행사 기간 내내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성황을 이뤘다.
상주시는 샤인머스켓 재배량 전국 1위, 포도 수출량 경북 1위를 차지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포도 생산지이다.
최상의 기후조건과 우수한 재배기술로 인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성도 좋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수출에 차질을 빚는 등 위축된 샤인머스켓의 소비 촉진을 위해 행사를 열었다”며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상주 샤인머스켓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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