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주, 테슬라發 LFP배터리 여진 지속

오민지 2021. 10. 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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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기준 엘앤에프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1%(1,800원) 떨어진 19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테슬라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CATL과 BYD 등의 주력 품목인 리튬인산철(LEP) 배터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관련주들이 어제에 이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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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테슬라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기준 엘앤에프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1%(1,800원) 떨어진 19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SK이노베이션(-0.78%), 에코프로비엠(-0.34%), 천보(-0.31%) 등도 소폭 하락 중이다.

전일 테슬라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CATL과 BYD 등의 주력 품목인 리튬인산철(LEP) 배터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관련주들이 어제에 이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원익피앤이(1.83%), LG화학(1.24%), 명신산업(0.86%) 등 전일 크게 하락한 종목 중 일부는 소폭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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