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6개월 전 모친상..위암 말기 판정 받고 갑작스럽게" (아침마당)

이슬 2021. 10. 22.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문희경이 위암으로 6개월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했다.

이날 '아침마당' 출연을 고사했던 문희경은 어머니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문희경이 위암으로 6개월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내가 꿈꾸는 나의 장례식'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 달 전 모친상을 겪은 문희경은 "작년까지만 해도 굉장히 건강하게 사셨다. 올 초부터 소화도 안 되고 속도 안 좋다고 하셔서 병원에 갔는데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5개월 만에 돌아가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희경은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거라 당황스럽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저희 어머니가 '아침마당'을 즐겨 보셨다. 어머니 아플 때 '엄마 밥 많이 먹고 건강해지고 비행기 타면 나랑 같이 출연하자'고 했다. 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해주셨다"라며 "그 소원을 못 들어드리고 돌아가신 게 너무 죄송하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아침마당' 출연을 고사했던 문희경은 어머니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