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KB금융, 연내 자사주 매입은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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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2일 KB금융에 대해 "2022년은 주주환원정책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이 발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내년부터는 분기배당 실시, 자사주 추가 매입 및 기보유 자사주 상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이 발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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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2일 KB금융에 대해 "2022년은 주주환원정책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이 발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내년부터는 분기배당 실시, 자사주 추가 매입 및 기보유 자사주 상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이 발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연내 자사주 매입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관련해서는 감독당국의 가계부문 경기대응 완충자본 적립 요구 등을 감안할 때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이와 함께 "KB금융은 외국인들이 금리 방향성에 베팅하는 은행업종 대표주"라며 "수급 개선에 따른 강한 반등 탄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500원을 유지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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