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남궁민-김지은-김도현, 유오성 노린 작전 성공할까
'검은 태양'이 또 한 번 첩보 액션 신으로 짜릿함을 안길 전망이다.
오늘(2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금토극 '검은 태양' 11회에는 남궁민(한지혁)과 김지은(유제이), 김도현(하동균) 등 국정원 요원들이 유오성(백모사)을 함정에 몰아넣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는 일 년 전 남궁민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선양 사건이 중-북 접경지를 장악한 권력자 유오성(백모사)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국정원 전·현직 요원들로 구성된 사조직 상무회의 수장 이경영(이인환)마저 유오성의 음모에 빠져 천장에 목을 매단 채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최후의 적' 유오성이 거침없이 위협의 손길을 뻗쳐가는 가운데, 무장한 국정원 현장 요원들이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남궁민을 중심으로 그의 파트너 김지은, 범죄정보통합센터 1팀장 김도현 등이 현장에 투입돼 유오성의 숨통을 조여간다.
22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눈 남궁민과 김지은의 모습이 담겨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위협적인 표정으로 이들에게 맞서는 유오성의 모습까지 공개돼 역대급 불꽃 튀는 접전을 예고했다. 국정원 요원들과 범죄자 중의 범죄자 유오성의 맞대결이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검은 태양'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는 '한국형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또 한 번 화려한 액션 신이 펼쳐진다.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남궁민의 활약은 물론, 유오성이 아버지라는 희망을 버리지 못한 김지은이 그에게 직접 맞서는 대목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지켜보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29일과 30일 오후 10시에는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방송된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wavve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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