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후배 장혜진에 "선배님" 호칭.."이제 겨우 마흔일곱" 너스레

조혜진 입력 2021. 10.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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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은 사람'의 화기애애한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고현정과 장혜진은 비하인드 카메라에 여러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장혜진은 "오늘 첫 촬영인데 잠을 못 잤다"고 했고, 고현정은 "선배님이요?"라고 되물었다.

무의식적으로 선배 호칭을 썼던 고현정은 "죄송하다"며 사과했고, 장혜진은 "아니다. 올해 이제 겨우 마흔 일곱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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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너를 닮은 사람'의 화기애애한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공식 채널에는 '메이킹 한라봉(?)~ 오늘도 장꾸력 폭발하는 해원's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인공 정희주, 구해원 역을 맡은 배우 고현정과 신현빈이 촬영 전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모습이 담겼다. 쌀쌀한 날씨에도 얇은 옷을 입고 열연을 펼치는 고현정의 프로다운 면모가 이목을 모았다.

이어 정희주의 시누이 안민서 역의 배우 장혜진이 등장했다. 고현정과 장혜진은 비하인드 카메라에 여러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장혜진은 "오늘 첫 촬영인데 잠을 못 잤다"고 했고, 고현정은 "선배님이요?"라고 되물었다. 고현정은 89년도 데뷔, 장혜진은 98년도 데뷔였던 것. 무의식적으로 선배 호칭을 썼던 고현정은 "죄송하다"며 사과했고, 장혜진은 "아니다. 올해 이제 겨우 마흔 일곱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제가 더 나이가 많은데 선배님이라고 했다. 저는 아직도 착각에 빠져서"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장혜진은 "자주 이런 오해를 산다"고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한편, '너를 닮은 사람'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너를 닮은 사람' 비하인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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