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층간소음·비산먼지 등 선제 대응

드라이모르타르 부문

한일시멘트가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드라이모르타르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13년 연속 수상이다.

한일시멘트가 1991년 출시한 ‘레미탈’은 국내 건축의 패러다임을 바꾼 드라이모르타르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레미탈은 시멘트와 모래, 특성개선제 등을 첨단 설비를 통해 미리 혼합한 제품으로, 토목 및 건축현장에서 마감재로 널리 쓰인다.

한일시멘트는 층간소음·비산먼지 등 최근 건설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KS 기준인 압축강도 21MPa 이상을 확보하면서 펌핑 타설에 용이한 고강도 바닥용 ‘레미탈 FS150’과 중량골재를 사용해 밀도 및 강도를 강화한 ‘레미탈 FS600 HD’는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대표적인 바닥용 제품이다. 2019년엔 기존 타일시멘트 대비 약 80%의 분진을 저감하는 ‘타일접착용 모르타르 폴리픽스 1000/2000’을 선보였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