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단열 및 흡음 성능 탁월한 제품

2021. 10. 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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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울 단열재 부문

KCC가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그라스울 단열재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KCC 그라스울은 유리원료를 고온에서 용융하고 고속회전력으로 섬유화한 뒤 바인더를 사용해 일정한 형태로 성형한 무기질의 인조광물섬유 단열재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섬유가 섬세하게 집면돼 단열 및 흡음 성능이 뛰어나다. 무기질 원료라 불에 잘 타지 않고 시간 경과에 따른 변형이 없어 반영구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칼 등으로 손쉽게 재단이 가능하고 용도에 맞게 다양한 규격으로 생산된다.

KCC 그라스울은 규사(모래)가 주된 원료로 석유를 여러 차례 정제 가공한 유기단열재와 달리 오염물질이 거의 방출되지 않는다. 생산에서 폐기까지의 에너지 소모량이 유기단열재보다 적고, 폐재 사용률이 60% 이상이어서 친환경적이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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