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방송하며 건물 매입? IMF 때 산 것"(찐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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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경규' 서장훈이 자신이 소유한 건물 매입 배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장훈은 고정 출연 프로그램만 6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경규는 "건물은 농구로 산 거냐, 방송으로 산 거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건물이 세 개인데 앞에 두 개는 방송이랑 상관이 없다. 하도 옛날에 산 거다. IMF 때 산 거다. 그 두 개는 농구할 때 산 거고, 마지막 하나는 농구할 때 벌어서 갖고 있던 돈 반 방송 수입 반을 투자해서 산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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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찐경규' 서장훈이 자신이 소유한 건물 매입 배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의 '취중찐담' 코너에는 게스트로 서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고정 출연 프로그램만 6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나는 다 본다"며 '물어보살', '연애의 참견', '동상이몽' 등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어떤 예능 프로그램이 잘 맞는지 물었고, 서장훈은 "9년동안 (프로그램) 50개 정도를 했더라. 역시 앉아서 터는 걸 좋아하는 것 같더라. 야외를 몇 번 했는데 성적이 별로 안 좋더라"고 객관적인 분석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농구 선수 시절과 현재의 수입을 비교해 "어느쪽이 더 짭짤하냐"라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서장훈은 "원래는 농구였다. 요즘으로 치면 (방송이) 조금 더 낫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규는 "건물은 농구로 산 거냐, 방송으로 산 거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건물이 세 개인데 앞에 두 개는 방송이랑 상관이 없다. 하도 옛날에 산 거다. IMF 때 산 거다. 그 두 개는 농구할 때 산 거고, 마지막 하나는 농구할 때 벌어서 갖고 있던 돈 반 방송 수입 반을 투자해서 산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저도 궁금한 거 물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형, (강)호동이 형, (유)재석이 형, (신)동엽이 형 이 분들은 저보다 방송을"이라며 "(이경규) 형은 한 40년을 하지 않았냐. 돈 다 어디에 뒀냐"고 했다. 이에 이경규는 영화를 했다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사진=카카오TV '찐경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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