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 마을호텔 18번가,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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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고한 마을호텔 18번가가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부문에서 고한 마을호텔 18번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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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 고한 마을호텔 18번가가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부문에서 고한 마을호텔 18번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스스로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평가·공유함으로써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고한 마을호텔 18번가는 마을 전체가 호텔의 부대시설이라는 획기적 아이디어로 마을 내 야외정원, 골목길 음식점, 카페, 이발소, 세탁소, 사진관 등의 마을 골목내 분포한 인적·물적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한 주민주도 도시재생 상생 프로젝트의 우수한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공동체 통합브랜드 고한18번가 마을호텔 1호점 조성·운영으로 도시재생 시너지 효과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 지역 상권을 회복시키는 등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조합장 안훈호)에서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수상마을 현판식을 오는 26일 마을호텔 18번가 초원점 앞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우영)는 고한 18번가 일원에서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폐막식 및 할로원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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