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횡성군-한림대, 관학 협력 MOU 체결 등

[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횡성군-한림대, 관학 협력 MOU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와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은 석사 교육과정의 일부로 횡성미래정책 캡스톤과정을 운영하고, 횡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등록금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각종 언론 홍보를 통해 학생모집에 나선다. 

지원자가 한림대와 횡성군의 등록금 혜택을 받을 경우, 한 학기당 실제 본인 부담금은 100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25일부터 11월21일까지로, 12월 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 교육복지과 또는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라과이 산업부 장관 동해·횡성 방문

루이스 까스틸요니 파라과이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20일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관련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횡성을 방문했다.

파라과이 장관 일행은 이날 오전 횡성 초소형 전기차 생산 공장인 ㈜디피코를 방문해 전기차 제조시설을 견학했다. 

◆횡성 여성농업인 프리마켓 및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횡성군연합회와 횡성군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는 21일 관내 불우이웃에 4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40박스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