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환갑인데..'7억 전신성형' 쏟아부은 데미 무어 근황
한영혜 입력 2021. 10. 21. 21:37 수정 2021. 10. 22. 05:56
미국의 여배우 데미 무어가 20일(현지시간)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올해 59세인 데미 무어는 우아한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행사장에서 미모를 과시했다.
데미 무어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행사 참석 사진을 다수 올렸다. 사진 속에서 데미 무어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포니 테일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영화 ‘사랑과 영혼’, ‘어퓨굿맨’ 등으로 유명한 데미 무어는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해 세 딸을 낳았다. 2000년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 후 2005년 16세 연하 애슈턴 커처와 결혼했지만 8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데미 무어는 결혼 생활 중인 2007년부터 최근까지 약 7억원을 얼굴, 팔, 다리 등 전신 성형 수술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미 무어는 지난 2019년 자서전을 통해 결혼 생활 내내 애슈턴 커처가 외도를 했고, 변태적인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거식증 및 섭식 장애로 재활원에 감금돼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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