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짠한 큐피드?..한지평 캐릭터로 '서울드라마어워즈' 편집 없이 등장

조혜진 입력 2021. 10. 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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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연기한 '스타트업' 속 한지평 캐릭터가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캐릭터' 중 하나로 선정됐다.

21일 오후 '제 16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2021)'가 진행된 가운데, 시상식은 M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는 올해 한국 드라마를 빛낸 어벤져스 캐릭터들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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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선호가 연기한 '스타트업' 속 한지평 캐릭터가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캐릭터' 중 하나로 선정됐다.

21일 오후 '제 16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2021)'가 진행된 가운데, 시상식은 M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는 올해 한국 드라마를 빛낸 어벤져스 캐릭터들을 조명했다. 그 중에서는 최근 사생활로 논란에 휩싸인 김선호가 맡았던 tvN '스타트업'의 한지평 캐릭터가 '짠한 큐피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의 안은영(정유미), '스위트홈'의 현수(송강) 캐릭터가 선정됐다.

한편, 앞서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 A씨에게 혼인을 약속하고 낙태를 종용한 '대세 K배우'로 지목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김선호는 A씨에 대해 사과했고, A씨 또한 "그분에게 사과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거 같다"며 폭로글을 삭제했다.

사진=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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