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유승민, 딸 등장에 함박웃음.."크게 혼낸 적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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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 유승민 전 의원이 SNS를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딸 유담씨와 함께 출연해 돈독한 부녀 사이를 자랑했다.
당초 유씨는 화상 통화로만 참여하려 했으나 방송 당일 '유 전 의원을 직접 보고 응원하고 싶다'며 유 전 의원의 아들 유훈동씨와 함께 캠프 사무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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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 유승민 전 의원이 SNS를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딸 유담씨와 함께 출연해 돈독한 부녀 사이를 자랑했다.
앞서 유 전 의원 캠프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1일 저녁 8시 12번째 라이브 방송을 한다”며 “이번 라방에는 특별한 손님이 출연한다. 많은 분께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셨을 바로 그분”이라고 예고했다. 누리꾼들은 이 손님이 유씨일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실제로 유씨가 특별 손님으로 출연한 것이다.
이날 유씨는 한 시청자로부터 ‘유 전 의원은 딸바보로 알려져 있는데, 크게 혼난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정말 크게 혼난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오빠는 아무래도 아들이다보니 (많이 혼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씨는 또 다른 시청자가 ‘아빠같은 남자가 좋으냐’고 묻자 “너무 좋다”고 답해 유 전 의원의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당초 유씨는 화상 통화로만 참여하려 했으나 방송 당일 ‘유 전 의원을 직접 보고 응원하고 싶다’며 유 전 의원의 아들 유훈동씨와 함께 캠프 사무실을 방문했다. 유씨의 방문을 사전에 알지 못했던 유 전 의원은 유씨가 모습을 드러내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씨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에서 바른정당 후보로 출마했던 유 전 의원의 유세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당시 유씨가 뛰어난 미모로 유명세를 타게 되면서 유 전 의원은 ‘국민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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