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라마 어워즈' 한류 연기자상, 송중기·수지

박상우 2021. 10. 21. 20: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중기, 수지'

배우 송중기와 수지가'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1' 한류드라마 남자, 여자 연기상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21일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1'이 MBC 상암 공개홀에서 박은빈, 차은우의 사회 아래 개최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관중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MB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한류드라마 남자 연기상에는 tvN 드라마 '빈센조'의 주연 송중기가 호명됐다. 송중기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하며 "'빈센조' 그리고 빈센조 까사노를 너무나 많이 사랑해주셔서 이렇게 뜻깊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많은 국내외 팬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에게 즐거움 드릴 수 있도록 하루빨리 찾아오도록 하겠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다"고 말했다.

한류드라마 여자 연기상에는 tvN 드라마 '스타트업'의 주연 수지가 호명됐다. 수지도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하며 "'스타트업'이라는 드라마가 끝난 지 벌써 1년이 되어가는 것 같다.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까 촬영할 때 좋았던 기억들이 떠오르고 있다. 우리 드라마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이런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정말 너무 영광이고 촬영하면서 고생했던 많은 스태프 분들, 동료 선배님들, 동료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상은 JTBC 단막극 '아이를 찾습니다'가 차지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