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위드코로나' 시대 국내·해외마케팅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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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국내·해외마케팅 활성화를 도모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내 백신 접종률이 증가됨에 따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춰 11월부터 국내·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 위드코로나 시대 신규관광객 수요를 선점·유치하기 위해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전략 홍보에 나선다.
해외마케팅은 싱가포르 등 위드코로나 대상 국가를 중심으로 도 전담여행사와 함께 안심관광 인증상품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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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국내·해외마케팅 활성화를 도모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내 백신 접종률이 증가됨에 따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춰 11월부터 국내·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한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사회복지법인, 시설 등 10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50% 도내 숙박·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위드코로나 시대 신규관광객 수요를 선점·유치하기 위해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전략 홍보에 나선다.
오는 11월18~2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도내 16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별 관광 자원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강원도의 색으로 힐링하는 컬러테라피로 강원도만의 인생뷰 구현’이라는 주제로 퀴즈&SNS인증샷,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친환경 홍보물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평화·폐광지역의 비대면 및 신규관광지를 테마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채널에 홍보한다.
해외마케팅은 싱가포르 등 위드코로나 대상 국가를 중심으로 도 전담여행사와 함께 안심관광 인증상품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클린 강원 캠페인 및 셀프클린업체 정보 제공, 관광안내자료 제공 등을 통해 외국관광객이 도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30개 전담여행사에서 90개 도 인증 우수상품을 개발·운영 중이며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특히 스노우페스타를 중심으로 한 동계상품, 웰니스, 한류 관련 특화상품 등을 개발하고 해외여행업계가 참여하는 강원국제온라인트래블마트를 11월 말 오픈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화권·일본·동남아·구미주 등 시장별 대표 OTA 및 SNS를 활용한 국제관광 재도약 디지털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
남진우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그동안 잠재돼 있던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제관광재개 움직임에 따라 인바운드 시장 선점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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