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사회적 거리두기 22일부터 2단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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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2단계로 하향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4주 연속 확진자가 하락 추세로 접어들고 최근 1주일 간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2단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다.
2단계 적용에 따라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영업시간이 오후 10시에서 12시로 연장되며 편의점 야외테이블 이용제한, 목욕장업 영업시간 제한 등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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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속초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2단계로 하향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4주 연속 확진자가 하락 추세로 접어들고 최근 1주일 간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2단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확진자 대부분 타지역 거주자이거나 타지역 거주 가족 간 접촉 등으로 밝혀져 지역 내 확산 연결고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2단계 적용에 따라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영업시간이 오후 10시에서 12시로 연장되며 편의점 야외테이블 이용제한, 목욕장업 영업시간 제한 등이 해제된다.
또 행사·집회, 결혼식·장례식 참석 인원은 49명에서 99명으로 완화되며 결혼식은 99명에서 접종자 추가 참석이 가능하다.
다만 사적모임은 3단계와 동일하게 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 포함 10인까지 허용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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