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비판한 솔샤르, 어리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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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캐러거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비판했다.
그는 "솔샤르의 팬들을 향한 인터뷰 내용은 어리석었다. 이상했다. 맨유는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후반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맨유 정도의 팀이 아탈란타를 상대로 홈에서 0-2로 끌려가는 것은 불평하기에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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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제이미 캐러거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비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에서 아탈란타 BC를 상대로 3-2로 역전승했다.
맨유는 전반 15분 마리오 파샬리치에게 선제골, 28분 메리흐 데미랄에게 추가 골을 얻어맞으며 0-2로 끌려갔다. 전반전 추격 골을 넣지 못했다. 이에 팬들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진행한 솔샤르 감독은 "팬들이 투덜대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이 팀에서 18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는데 그런 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았다. 팬들은 우리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라며 팬들의 야유를 비판했다.
솔샤르의 인터뷰를 들은 제이미 캐러거는 그가 이상한 인터뷰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솔샤르의 팬들을 향한 인터뷰 내용은 어리석었다. 이상했다. 맨유는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후반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맨유 정도의 팀이 아탈란타를 상대로 홈에서 0-2로 끌려가는 것은 불평하기에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경기뿐만 아니라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패배한 것도 야유의 이유 중 하나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승리한 경기 후에 그들을 비판한 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맨유가 다음 리그 경기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이는 팬들의 응원 덕분일 것이다. 왜냐하면 맨유 선수단은 리버풀만큼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0-2로 끌려가던 맨유는 후반 8분 마커스 래시포드, 30분 해리 매과이어, 36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야유하던 팬들 역시 경기 종료 후에는 솔샤르 감독의 응원가인 Ole's at the wheel을 부르며 승리를 즐겼다.
사진=EPA/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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