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외톨이야'로 데뷔 후 3일 만에 1위..이런 사람이야" 너스레 (ODG)[종합]

조혜진 2021. 10. 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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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청소년들과 함께 자신의 데뷔 시절을 돌아봤다.

정용화는 자신을 "가수다"라고 소개했고, 곧이어 십대 청소년들과 자신의 2010년 데뷔 무대를 함께 봤다.

정용화는 씨엔블루의 데뷔곡인 '외톨이야'를 열창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과한 제스처에 민망해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후 3일 만에 1위, 벼락스타 등극'이라는 문구에 정용화는 "어때? 이런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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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청소년들과 함께 자신의 데뷔 시절을 돌아봤다.

최근 유튜브 ODG 채널에는 '2010년, 데뷔 3일만에 1위. 그게 나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용화는 스카프와 선글라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청소년들과 만났다. 정용화는 자신을 "가수다"라고 소개했고, 곧이어 십대 청소년들과 자신의 2010년 데뷔 무대를 함께 봤다.

정용화는 씨엔블루의 데뷔곡인 '외톨이야'를 열창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과한 제스처에 민망해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용화는 "어땠냐"고 물었고 십대들은 "이 노래 정말 좋아했다", "잘 생기셨다", "이 노래를 안다" 등의 반응을 보여 그를 미소 짓게 했다.

이어 당시 '외톨이야'의 인기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데뷔 후 3일 만에 1위, 벼락스타 등극'이라는 문구에 정용화는 "어때? 이런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7주동안 톱10 랭크' 등의 문구에 정용화는 "부모님은 이 노래를 바로 아실 거다"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노래밖에 모른다 이름을 잘 모른다"는 청소년들의 반응에 정용화는 "이때는 22살이었다. 지금은 33살이다"라고 말한 뒤 변장도구를 벗고 현재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11년 전과 지금 어떠냐는 물음에 청소년들은 "지금이 더 젊어보인다",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 등의 말로 정용화를 또 한 번 미소 짓게 했다.

사진=유튜브 ODG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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