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선정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10. 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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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논개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이 최종 선정돼 도비 4억 5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논개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기존 아케이드와 연결해 길이 45m, 높이 13m 규모로 신규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간판 정비, 바닥 교체 등 노후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에 도비와 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9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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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 예산 확보로 시동
논개시장 전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논개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이 최종 선정돼 도비 4억 5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논개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기존 아케이드와 연결해 길이 45m, 높이 13m 규모로 신규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간판 정비, 바닥 교체 등 노후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에 도비와 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9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아케이드 설치 대상 구간은 논개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논개시장 동편 입구로, 시장 이용객의 왕래가 집중되는 중요지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우천 시에도 비를 맞지 않고 시장을 볼 수 있게 되어 시장 이용고객 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논개시장의 고객유치, 시장경쟁력 향상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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