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자치분권 촉구 대정부 건의안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의회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21일 제389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제9차 회의에서 자치분권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위는 지방분권 촉구 대정부 건의안에서 지역주민의 다원화 된 삶의 질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중앙과 지방이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협력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분권형 개헌을 포함한 사무·재정·조직 분권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상남도의회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21일 제389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제9차 회의에서 자치분권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위는 지방분권 촉구 대정부 건의안에서 지역주민의 다원화 된 삶의 질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중앙과 지방이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협력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분권형 개헌을 포함한 사무·재정·조직 분권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지난 7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자치경찰 사무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았으며, 자치경찰 출범 원년,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경영 특위 위원장은 "도민이 만족하는 지방분권, 자치경찰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동 뜸하다 했더니…아역배우 출신 20대, 시신 훼손 용의자로 체포 日 '충격' - 아시아경제
- "아들에 '키작남' 물려주지 않으려 불임수술 생각 중입니다" - 아시아경제
- '비계 삼겹살' 이번엔 대구…"불판 닦으라고 준 줄 알았어요" - 아시아경제
- '4만원 바비큐' 논란 남원춘향제…백종원 등판 "바로잡겠다" - 아시아경제
- "저 한동훈입니다"…"국힘에 아쉽다"던 김흥국, 전화 받더니 반색 - 아시아경제
- "살 빼야하니 더 빨리 뛰어"…미국서 6살 아들 죽게 만든 비정한 아버지 - 아시아경제
- 200개 뼛조각 맞추니…7만5000년 전 40대 여성 모습 이렇습니다 - 아시아경제
- '학폭 의혹' 민주당 당선인 "오히려 왕따처럼 지내…시기해서 그런듯" - 아시아경제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 아시아경제
- 저걸 왜 사나 했는데…기안84, 5년만에 '62억 건물주' 됐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