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 1인당 30만원 추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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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피해가 큰 개인·법인 택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1856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김해 경제활력자금의 하나로, 시비 3억9800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이번 지원금 이외에도 올 한해만 총 5억9500만원(도비·시비)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과 5월 8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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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피해가 큰 개인·법인 택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1856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김해 경제활력자금의 하나로, 시비 3억9800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이번 지원금 이외에도 올 한해만 총 5억9500만원(도비·시비)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과 5월 8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인당 총 11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또한 택시 보호 격벽 설치 지원 사업에 2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여객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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