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꿈틀.. 피지 남쪽 해역 규모 6.0 지진

김철오 2021. 10. 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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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1일(한국시간) "오후 5시10분43초 남태평양 피지 수도 수바 남쪽 799㎞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깊이는 497㎞다.

기상청은 미국지질조사소(USGS)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국외 지진 정보를 통보하면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지는 뉴질랜드 북동부에 위치한 휴양섬으로, 지진 쓰나미 화산폭발이 빈번한 환태평양 '불의 고리'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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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1일(한국시간) 남태평양 피지 수도 수바 남쪽 799㎞ 해역에서 규모 6.0으로 발생한 지진을 관측한 지점을 홈페이지 통보문에 빨간색 점으로 표시했다.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은 21일(한국시간) “오후 5시10분43초 남태평양 피지 수도 수바 남쪽 799㎞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깊이는 497㎞다.

기상청은 미국지질조사소(USGS)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국외 지진 정보를 통보하면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지는 뉴질랜드 북동부에 위치한 휴양섬으로, 지진 쓰나미 화산폭발이 빈번한 환태평양 ‘불의 고리’에 속한다. 미국·멕시코 서해안, 칠레, 일본, 인도네시아, 뉴질랜드가 모두 ‘불의 고리’에 들어가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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